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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의 전조일까…치솟던 해상운임지수 한 달새 뚝 떨어졌다
지난 5일 부산 남구 용당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적재되어 있다. 지난 4월부터 3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가면서 상반기 무역 수지 적자 폭이 103억 달러에 이르렀다. 뉴스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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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외무성 "日, 납치 문제 해결…선거표 모으려 정치 사기극"
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. AP=뉴시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인 납북 피해자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한 발언을 두고 북한이 납치 문제는 이미 해결된 일이라고 주장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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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권 이양기, 격랑의 한반도 정세]도발 수위 높이는 북, 7차 핵실험 카드까지 만지작…태양절 전후 무력시위 가능성
━ SPECIAL REPORT 한반도 정세가 심상찮다. 남한의 정권 교체기를 맞아 북한의 무력 도발 수위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. 지난달 24일엔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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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수위 “안보리 긴급소집, 북 도발에 대응조치 취해야”
대통령직인수위원회(인수위)는 2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한 데 대해 “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 위반함으로써 우리의 안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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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5년 매달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‘사망 선고’
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연합뉴스 및 세계 7대 통신사와 합동으로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“대한민국 대통령으로 (2018년 9월 19일) 사상 최초로 평양 능라도 경기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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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, 워싱턴·뉴욕 사정권 ICBM 쐈다
김정은 북한이 24일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을 발사했다. 북한의 ICBM 발사는 2017년 11월 29일 화성-15형 미사일 발사 이후 1576일 만이다. 이로써 북한은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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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"러 비행기 영공 진입은 불법…억류할 것"
러시아군의 침공 일주일째인 2일(현지시간)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(키예프)의 시민들이 지하철역을 방공호 삼아 노숙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. EPA=연합뉴스 영국 정부가 자국 공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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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은경 "내달 2만명 가능"…전문가 "이 정도 조치론 못 줄인다"
16일 서울 시내 한 식당 관계자가 오는 18일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 조정방안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. 뉴스1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(위드 코로나) 시행 45일 만에 다시 사회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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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중증 환자수 최악인데…정부 특별대책엔 '극장 팝콘 금지'뿐
30일 서울 중랑구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에서 환자를 이송하는 의료진. 연합뉴스 오늘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대가 나온 건 주말 동안 검사량 감소 영향이 작용했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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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m 악어가 다가와 덥석…맥가이버칼 혈투 끝 살아남은 남자
입을 벌리고 있는 악어. [사진 픽사베이] 악어에게 물린 60세 호주 남성이 ‘맥가이버칼’로 혈투를 벌인 끝에 가까스로 생명을 지켰다. 9일(현지시간) AFP통신에 따르면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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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시다 "김정은 조건없이 만날 것"…한일 관계는 달랑 두 문장
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일본 총리가 8일 국회 연설에서 "북한과 국교 정상화 실현을 목표로 하겠다"며 "이를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조건 없이 만날 것"이라고 밝혔다. 한·일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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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박지원 만나기 전날 밤…조성은, 자료 106건 캡처
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전격 입건에 맞서 국민의힘이 ‘박지원 국가정보원장 기획설’로 총반격에 나서면서 이른바 ‘고발사주’ 의혹을 둘러싼 여야간 갈등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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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남이공대학교, 대학-기업-고교 청년 취업 활성화 위한 채용 설명회 및 업무 협약
영남이공대학교(총장 이재용)는 7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(유)스태츠칩팩코리아와 대구·경북지역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28개 고교와 청년취업 활성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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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iz & Now] 롯데알미늄, 조일알미늄과 2차전지 협약
롯데알미늄은 조일알미늄과 2차전지용 양극박의 원재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. 롯데알미늄은 조일알미늄을 통해 양사가 협력해 개발한 2차전지용 양극박의 원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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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에디터 프리즘] 침묵 아닌 사과를
황정일 경제산업에디터 집값이 또다시 뛰어오르고 있다.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상반기에만 전국 아파트값은 9.97% 상승했다. 6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상승률(9.65%)을 추월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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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을 결정하는 기본, 멸치…통째 먹어야 칼슘 흡수↑
“그 집 요리는 멸치를 보면 알아요.” 배우 류수영의 이 말이 귀에 꽂혔다. 어느 TV 프로그램에 나온 그는 쉽고 빠르게, 그야말로 뚝딱 음식을 만들어냈다. 손만 빠른 게 아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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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숙 여사와 인사한 스가 총리부인, 남의 집에 살았던 까닭[G7 배우자 열전①]
스가 총리(왼쪽)의 부인 마리코(가운데) 여사가 영국 총리 부인 캐리 시먼즈(오른쪽)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(菅義偉) 일본 총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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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동의 축적의 시간] 표준을 주도하는 국가가 기술선도국이다
━ 총성 없는 전쟁, 표준경쟁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 지난해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전시회(CES) 기간에 사물인터넷의 표준과 관련한 행사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. 빼곡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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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2시간30분 만난 스가 "햄버거도 안먹고 대화 열중"
16일(현지시간) 오후 조 바이든(오른쪽)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미국 워싱턴DC 소재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한 후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 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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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탈린에게 독일·일본군 첩보 알려 2차대전 명운 바꿔
━ [세계를 흔든 스파이] 소련군 정보요원 리하르트 조르게 소련에서 촬영 한 조르게. [사진=독일 문서보관소] 리하르트 조르게는 옛 소련(1922~91년)이 파견한 최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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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일지식인 강상중이 본 日대지진 10년 "명칭부터 잘못됐다"
한국 국적 보유자로서는 처음으로 도쿄대 교수가 됐던 강상중. 중앙포토 “일본에선 동일본대진재(東日本大震災’)라는 말을 씁니다. 자연재해라는 걸 강조한 표현이죠. 대지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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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대통령님, 이젠 너무 늦었잖아요
전수진 투데이&피플팀장 #1. 다음주면 동일본 대지진 발생 10주년이다. 2011년 3월 11일 일본을 덮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는 1만5894명(일본 경찰청 집계).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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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가 격리하려면 보름 전엔 와야…
한화 킹엄, NC 루친스키, SK 로맥, KIA 터커, 롯데 스트레일리. 코로나19가 올 시즌 프로야구 스프링캠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. 팀 전력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외국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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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日외무성, 주일 한국대사 초치…위안부 배상판결 항의
위안부 피해 할머니 소송대리인 김강원 변호사가 8일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뉴스1 일본 외무성은 8일 남관표 주일 대사를 초치했다. 일본군